Lee Pa-ni (born January 22, 1986) is a South Korean model who, in 2006, was selected as the winner of Spice TV’s Playboy 2006 Korea Model Contest. Her height is 174 cm, weight is 49 kg. She is often reported to be the first Korean model to appear in the magazine, however, that distinction goes to Lee Sa-bi.
이파니 “성상납 요구 받았다” 폭로…연예계 비리 고발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성상납을 요구받아 본 적이 있다”며 연예계 성상납 비리를 고발했다.
이파니는 9일 자정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MOT) 시즌2’ 녹화 도중 “엑스트라 시절에는 그런 요구가 꽤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활동한 이후에도 몇 번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파니가 출연한 ‘MOT 시즌2’는 자신에 대한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대답할 수 있다면 상금 1억원을 받게 되는 리얼리티 토크쇼로, 지난해 방송된 ‘시즌1’에 이어 이날 첫선을 보인다.
이날 이파니는 “또래에 비해 개인적, 사회적으로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묵혀왔던 속마음을 토해내고 싶다.”고 도전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파니는 “엑스트라 시절에 꽤 많은 성상납 요구를 받았었다.”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몇 번의 요구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나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심경도 털어놨다.
이날 녹화장에는 가수 신해철이 세대를 뛰어 넘는 절친 자격으로 이파니와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의 충격적인 고백은 오는 9일 밤 12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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